

1. 입구와 주차는 어디에?
휴휴암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해요. 휴휴암 입구 앞에는 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이용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드디어 휴휴암으로 들어갈 준비가 완료!

2. 휴휴암 입구 –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
입구를 지나 휴휴암 내부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더라고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다들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며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약수터가 있어서 직접 물을 떠서 마실 수 있지만, 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조금 두려워서 약수를 마시지는 않았어요. ㅋㅋㅋㅋ 괜히 제가 약수를 먹고 탈이 날까 봐서요!



3. 거대한 황금종과 불상
휴휴암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거대한 황금종이 있다는 거예요. 이 황금종은 기부를 하고 칠 수 있다고 하는데, 종을 치면 정말 크게 울리면서 그 소리가 사방으로 퍼지더라고요.

종을 치는 경험도 신기했지만, 그 소리 자체가 주는 평온함도 인상 깊었어요. 사람들이 이 종을 치며 소원을 빌거나 기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4. 방생고기와 물반고기반의 장관
불상을 지나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드디어 방생고기를 볼 수 있어요! 이곳은 바다와 연결된 물속에 방생된 고기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고기들이 워낙 많아서 살짝 징그럽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ㅋㅋㅋ 먹이를 주면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우글우글 몰려오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무섭기까지 했답니다. 마치 제가 며칠 전에 먹었던 송어회가 떠오를 정도로 물고기들이 많았어요.


5. 발가락 바위를 찾아라!
휴휴암에서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발가락 바위입니다! 이름부터 재밌는 이 바위는 정말 발가락처럼 생겼는데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발가락처럼 생겼어요. 이 바위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포토존이에요. 사진을 찍고 난 뒤에도, "이게 진짜 자연이 만든 거야?" 하며 감탄이 나올 정도로 신기한 모양이었답니다.

6.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휴휴암을 둘러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곳이 자연과 하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바다를 마주한 사찰이라는 점이 정말 독특하고, 바다와 불교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종소리, 불상, 그리고 물고기들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휴휴암만의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또한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더라고요.
평점 🌝🌝🌝🌝🌝🌝
휴휴암은 처음에 단순히 '예쁜 절'로만 생각하고 갔지만,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이었어요. 절뿐만 아니라 바다와 물고기,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이 공간은 정말 독특하고 인상 깊었답니다. 특히 방생된 물고기들이 모여드는 모습과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강력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에 다녀온 휴휴암은 강원도 여행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였어요. 단순한 절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종교적 성지로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특히 방생고기와 발가락 바위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여러분도 강원도 양양에 가실 기회가 있다면, 휴휴암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다음에는 더 많은 강원도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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